[2015 국감]역대 최고가 아파트 분양권, 청담 상지리츠빌카일룸 3차 53억원...평당 6400만원

입력 2015-10-07 0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일 한국감정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자체별 신고 된 부동산 거래 자료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부동산 거래관리시스템(RTMS)에 취합된 것으로 전국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신고가 중 가장 비싼 곳은 2010년 10월 계약이 이루어진 ‘서울 강남 청담 상지리츠빌카일룸3차’로 나타났다.

청담 상지리츠빌카일룸3차는 면적 273.88㎡(83평)으로 가격이 53억2932만원에 이르렀다. 이는 3.3㎡(평)당 6421만원인 셈이다.

2위는 지난 2010년 10월에 계약된 서울 강남 논현 논현라폴리움으로 80평에 52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평당 6602만원이다.

3위는 또한 서울 강남 청담 상지리츠빌카일룸 3차로 72평에 50억4972만원이였다. 평당 7013만원 수준이다.

이노근 의원은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거래 활성화에 따른 분양권 전매 등 투기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종합] 美법원 '테라사태' 권도형 징역 15년 선고⋯재산 279억 원 등 환수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멕시코 '관세 장벽' 높였지만 韓수출 타격 제한적⋯"중간재 면세 제도 유지"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수능 성적 화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아들, 서울대 경제학부 합격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14: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23,000
    • +1.87%
    • 이더리움
    • 4,820,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862,500
    • +2.8%
    • 리플
    • 3,016
    • +0.53%
    • 솔라나
    • 203,800
    • +4.35%
    • 에이다
    • 626
    • -2.8%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62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10
    • -0.3%
    • 체인링크
    • 20,840
    • +2.46%
    • 샌드박스
    • 204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