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정부 함께 농산어촌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

입력 2015-10-0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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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5일 오후 3시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찾아가는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로체험 버스는 기업, 대학, 전문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재능 기부와 전문성을 결합한 것으로 올해는 우선 농산어촌에 있는 349개 중학교에서 활용한다. 내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농산어촌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농산어촌 학생들은 시·도 교육청이나 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진로체험버스를 타고 지역 인근의 창조경제혁신센터로 찾아가 센터별 특화산업분야에 대한 이해와 창업 과정, 기업가정신 등을 체험하게 된다.

진로체험버스에 참여하는 민간기업과 대학, 개인 멘토단이 각종 기자재와 진로 관련 자료 등을 버스에 싣고 농산어촌 학교로 찾아가 학과·직업 체험과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발대식에는 시·도교육감, 대학 및 기업체 관계자, 창조경제혁신센터장, 진로멘토단,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진로체험버스 운영은 민간, 정부, 대학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것으로서 농어촌 학생들이 전문직업인들을 직접 만나며 자신의 진로를 찾고 꿈과 끼를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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