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도 산업부 차관, G20 주요국 대표들과 통상현안 논의

입력 2015-10-0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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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문재도 2차관은 터키 이스탄불에서 5일부터 양일간 개최되는 G20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해 주요국 대표들과 국제 통상현안에 관해 논의한다.

이번 G20 통상장관회의에는 세계 주요 20개국 통상 장ㆍ차관, 세계무역기구(WTO)ㆍ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 대표 등이 참석해 다음달 15~16일 열릴 올해 G20 정상회의 무역ㆍ통상 분야 주요 예상성과물을 점검한다.

또 △세계무역성장세 둔화 대응 △중소기업 및 저소득개도국의 글로벌 가치사슬 참여 촉진 △다자무역체제 강화 등 주요 국제통상이슈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G20 통상장관회의가 오는 12월 케나 나이로비에서 열리는 WTO 제10차 각료회의를 두 달 앞두고 개최되는 만큼 동 각료회의 예상성과물에 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침체된 세계무역성장세의 회복을 위해 보호무역조치 동결 및 철폐 약속 이행 강화, 디지털경제 활성화, 지역무역협정(RTA)의 다자무역체제 기여방안 등도 협의될 것으로보인다.

한편 문 차관은 이번 G20 통상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터키 등과 양자면담을 갖고 양국간 산업ㆍ통상 협력 강화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지 진출 우리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기업애로를 청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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