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긴축 중단 시사...일제히 '급등'

입력 2007-03-22 08: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주요지수가 FRB의 긴축중단 시사에 힘입어 일제히 급등세를 보였다.

중국쇼크, 서브프라임 우려 등으로 지난해 말보다 하락했던 낙폭을 만회하며 상승으로 돌아섰다.

21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지수는 159.42포인트(1.30%) 오른 1만2447.52, 나스닥지수는 47.71포인트(1.98%) 급등한 2455.92를 기록했다. S&P500지수도 1435.04로 24.10포인트(1.71%) 급등했다.

오라클의 실적 호전이 기술주 상승을 이끌었고, 모건스탠리 역시 호실적에 관련 금융주들도 동반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FRB는 FOMC를 열어 연방기금금리 목표를 연 5.25%로 동결하며 6번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이날 FRB는 긴축정책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시사한 것이 주식시장에서 대형 호재로 작용했다.

지난 1월 낙관적인 경제전망에서 다소 돌아서며 "최근 경제지표들이 혼재된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번 미약하나마 안정되는 신호가 보인다고 밝혔던 주택시장에 대해서도 "조정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FRB 정책결정문에 계속 등장하던 '추가긴축(Additional Firming)'이란 단어가 사라졌다는 게 큰 차이다. FRB는 그동안 '추가긴축의 시기와 범위는'대신 '향후 정책 조정은'이란 말을 앞에 붙여 "향후 정책 조정은 인플레이션과 경제성장 전망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이날 국제유가는 원유재고 증가에도 불구하고 휘발유 및 난방유 재고가 감소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를 보였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중질원유(WTI) 5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0.57달러 오른 60.77달러로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속보 한국, 17년 만에 WBC 8강 진출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780,000
    • +2.11%
    • 이더리움
    • 2,980,000
    • +3.44%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0.08%
    • 리플
    • 2,012
    • +0.65%
    • 솔라나
    • 125,400
    • +2.96%
    • 에이다
    • 382
    • +2.41%
    • 트론
    • 419
    • -1.18%
    • 스텔라루멘
    • 225
    • +1.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60
    • -1.69%
    • 체인링크
    • 13,160
    • +3.54%
    • 샌드박스
    • 120
    • +3.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