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척추교정원, 통증 없는 교정 시술로 척추 환자들에게 인기인 이유

입력 2015-10-0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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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와 목은 몸을 떠받치는 기둥으로서 오랫동안 반복된 나쁜 자세와 외상은 허리와 목에 통증을 유발하고 각종 척추질환을 발생시킨다. 척추질환은 뼈와 뼈를 연결하는 관절부위의 퇴행에 의해서 발생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되어 바르지 못한 생활습관이 늘어나면서 척추에 변형이 생기는 다양한 통증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오랜 시간 구부정한 자세로 컴퓨터를 하거나 스마트폰을 보면 목뼈와 등뼈 주위의 근육과 인대가 굳고 척추가 휘어지면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경우에는 성장까지 방해하게 된다.

이와 관련, 동양척추교정원의 김길현 원장은 “일단 체형이 무너지면 척추측만증이나 다른 척추, 관절질환으로 연결될 수 있다”면서, “이미 척추가 휘어진 채로 굳은 환자는 운동으로 나아지는 경우가 드물고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동양척추교정원’은 허리, 목 디스크, 어깨통증, 그리고 원인불명의 각종 통증 질환으로 여러 물리치료실을 전전하던 환자들에게 교정치료를 펼쳐왔다. 환자들의 입소문만으로 명성이 자자한 동양척추교정원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이유는 바로 김길현 원장의 교정능력 때문이다.

굳어진 근육과 어긋난 뼈를 오로지 손의 감각과 미묘한 강약조절만으로 바르게 고쳐 잡는 김길현 원장의 ‘척추교정 시술에 대한 내용과 환자들에 대한 임상실험 데이터’는 미 국방성에 들어가 있을 정도다.

김길현 원장은 “찾아오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척추 통증으로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면서, “환자의 목이나 허리, 어깨 등에 손을 대면 느껴지고, 5분 정도의 교정으로 통증이 해소되는 경우도 많다”고 강조했다.

독학으로 지금의 교정 시술능력을 터득한 김 원장은 현대산업개발 여자농구부 주치의와 아시아 자동차 의무과장을 역임한 바 있고, 국가대표 운동선수와 연예인, 전/현직 정치인, 국회의원 등 직업불문, 수많은 환자에게 통증 치료를 해왔다.

현재 그는 그동안 자신의 오랜 연구지식과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발전적인 치료법과 교정술을 연구하고 있으며, 새로운 직업 발굴 로드맵의 하나로 ‘척추교정의사’ 합법화를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교육생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그는 9년 전부터 아들인 김성훈 선생에게 의료기술을 전수함으로써 대를 이어 척추교정치료법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고 있다. 이러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사)한국전문기자협회로부터 ‘척추 건강’ 부문 전문연구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더욱이 그는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어서 매주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사회복지화관에서 봉사를 실시하고 있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에게 봉사를 통한 인술을 펼치고 있다. 매주 50여 명의 환자들을 돌보면서 그는 교육생들에게도 일신의 영달보다는 사회봉사활동을 통한 인술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통증으로 고통 받던 환자가 치료되어 좋아하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는 김길현 원장은 “앞으로도 척추와 목 등 관절로 고생하는 이들을 위해 전문적인 의술 연구를 이어가고, 각종 단체에 후원 및 봉사를 통해 의술을 사회와 나누고 싶다”며 포부를 전했다. 동양척추교정원에서 척추교정시술에 대한 일정과 상담문의는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도움말: 동양척추교정원 www.dysai.org, 02-869-5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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