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공기청정기로 日 디자인어워드서 수상

입력 2015-10-0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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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닉스)
(사진=위닉스)

위닉스는 자사의 공기청정기가 일본 ‘2015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디자인상을 수상한 위닉스 공기청정기 '헤라'는 사용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는 아이콘을 적용한 디스플레이, 공기질을 나타내는 전면 컬러 LED 인디케이터 등이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형태, 재질 등에서 고품질의 느낌을 줬다는 점이 높이 평가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매년 주최하는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 제정된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레드닷'과 'IF', 미국의 'IDEA' 등과 함께 세계 4대 디자인공모전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는 4700여점의 출품작과 1000여개의 기업과 디자이너는 물론, 50여개국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수상작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일본 도쿄 미드타운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위닉스 관계자는 “디자인 단계에서 간결한 디자인으로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CMF(색상, 재질, 가공) 선택에 심혈을 기울인 제품”이라며 “앞으로 공기청정기뿐 아니라 제습기, 에어워셔 등에서도 디자인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어워드를 석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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