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계 불꽃축제, 여의도는 쓰레기에 몸살 "올해도 또?"

입력 2015-09-30 22: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세계 불꽃축제, 여의도는 쓰레기에 몸살 "올해도 또?"

(사진제공=한화그룹)
(사진제공=한화그룹)

서울 세계 불꽃축제가 내달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열린다. 앞선 행사에선 곳곳에 불법 주차된 차량과 쓰레기로 여의도 일대가 몸살을 앓았던 바 있다.

지난해 서울 세계 불꽃축제 당시엔 길거리가 축제 시작 수시간 전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하철역 앞 왕복 4차선 도로의 두 개 차선은 불법정차로 인해 아예 이용이 불가능했다.

주차 전쟁은 도로뿐이 아니었다. 여의나루역 앞에는 여의도 아파트 단지 역시 평소보다 많아지는 차들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이에 아파트 단지는 입구부터 경비원들이 삼엄하게 서있었고, 일부는 아예 입구를 봉쇄한 곳도 있었다.

여의나루역에서 여의도역으로 이어지는 구간에도 곳곳에 쓰레기가 버려졌다. 주변에 경찰이 있었음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일부 사람은 대로변에 그대로 쓰레기를 던지기도 했다.

아파트로 들어와 몰래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이들도 적잖았다.

해마다 반복돼 온 이같은 문제점이 올해 서울 세계 불꽃축제 행사에선 개선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15,000
    • -2.96%
    • 이더리움
    • 4,527,000
    • -3.78%
    • 비트코인 캐시
    • 841,000
    • -2.61%
    • 리플
    • 3,040
    • -3.49%
    • 솔라나
    • 199,600
    • -4.22%
    • 에이다
    • 622
    • -5.61%
    • 트론
    • 428
    • +0%
    • 스텔라루멘
    • 360
    • -4.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50
    • -2.29%
    • 체인링크
    • 20,350
    • -4.24%
    • 샌드박스
    • 211
    • -5.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