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위, ‘한ㆍ중ㆍ일 금융감독협력 세미나’ 참석

입력 2007-03-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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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2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금융청이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2차 한ㆍ중ㆍ일 금융감독협력 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한ㆍ중ㆍ일 3개국이 역내 금융시장 안정 및 금융감독 관련 상호 관심과제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제1차 회의를 금융감독원 주관으로 서울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금융감독원 이장영 부원장보, 금융감독위원회 이상제 자문관, 일본 금융청 치하라 부청장, 중국 은행감독관리위원회 Andrew Sheng 자문관 등과 한국금융연구원 이윤석 연구위원, 영국 런던大 Mamiko Yokoi-Arai 교수(現 일본 금융청 산하 금융연구소 객원 연구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금융의 글로벌화로 국가간 자본이동 및 금융거래가 급증해 각국 금융감독당국간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하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부동산가격 변동성이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영향 및 신바젤협약 도입 이행상황 등 공통적 당면현안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아시아로 급속히 유입되고 있는 헤지펀드 등 단기 투기자본에 대한 구체적인 상호협력 및 공동대응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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