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감]이노근 의원 "서울시 산하기관 2년간 청년 532명 미채용...서울 메트로 최다"

입력 2015-09-3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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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산하기관이 2년간 의무인 532명의 청년채용을 미뤄온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서울시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가 출자 및 출연한 18개 산하기관의 경우 2013년 3개 기관 367명, 2014년 3개 기관 165명 총 6개 기관이 532명의 청년채용의무 미이행했다.

연도별로는 2013년에 서울메트로 179명, 서울도시철도공사 180명, 세종문화회관 8명으로 3개 기관이 총 367명의 청년채용의무를 미이행했다.

2014년에도 서울메트로 162명, 세종문화회관 2명, 서울관광마케팅(주) 1명 등 3개 기관이 총 165명의 청년채용의무를 이행치 않았다.

기관별로 보면 서울메트로 341명(64.1%), 서울도시철도공사 180명(33.8%), 세종문화회관 10명(1.9%), 서울관광마케팅(주) 1명(0.2%) 순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청년채용이 미흡한 이유로 서울시 일부 산하기관은 청년 미채용에 대한 페널티보다 청년채용 3% 달성을 위해 정원 초과 할 경우의 페널티가 더 무겁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청년 고용 절벽 현상은 국가적인 중대 사안인 만큼 서울시와 산하기관은 경영개선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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