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판타스틱한 장례식’ 경수진 "죽는 건 무섭지 않는데 우식과 헤어짐은 싫어"

입력 2015-09-2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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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판타스틱한 장례식’ 경수진이 최우식이 좋아서 죽기 싫다며 눈물을 흘렸다.

26일 오전 8시 20분 방송된 SBS 추석특집 드라마 ‘나의 판타스틱한 장례식’에서 시한부인 장미수(경수진)가 박동수(최우식)의 사랑을 느끼고, 죽음을 아파하는 내용이 시청자의 마음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장미수는 전 남자친구 유세준(유하준)을 찾아가 "나 장례식 안한다. 그냥 화장만 해달라"고 부탁했다. 유세준은 "그 녀석 있는데 나한테 왜 그러냐. 그 녀석이 너 힘들게 하냐"고 반문했다.

장미수는 "동수 때문에 힘들다. 나 걔가 너무 좋아. 나 죽을 준비가 돼 있는데 동수 때문에 자꾸 기적을 바라게 돼"라며 눈물을 쏟아냈다.

‘나의 판타스틱한 장례식’은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된 여자가 우연히 옛사랑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경수진, 최우식 등이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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