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45화 업데이트…미진 구하려 나선 진성의 위기, 결과는 과연?

입력 2015-09-2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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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출처=네이버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출처=네이버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네이버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45화가 업데이트 됐다.

웹툰작가 박태준은 24일 네이버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45화 '가을 수련회 마무리' 편을 업데이트 했다.

이날 공개된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45화에서는 수련회 도중 성폭력 전과범 김희민이 미진이를 덮치려하는 순간 이진성이 찾아와 미진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성은 미진이 보이지 않자 미진을 찾아 나섰고, 마침내 창고에서 성폭력 전과범 김희민이 미진에게 구타를 가하며 덮치려는 순간을 포착했다.

이에 진성이 주먹을 날리려 하는 순간 상대는 알고보니 무에타이를 전문적으로 배운 경험자였다. 김희민은 진성에게 로우킥과 함께 니킥을 날렸고, 이 같은 공격에 늑골과 팔도 부러졌다.

하지만 진성은 자신이 쓰러지면 미진이 다시 당할 것이라는 생각에 정신력으로 버텼고, 순간 기회가 찾아왔다. 지도사인 원빈이 쓰러져있다가 김희민의 다리를 붙잡은 것. 이를 놓치지 않고 진성은 부러진 팔로 주먹을 잇따라 날렸다.

결국 이들을 찾기 위해 나선 경찰과 친구들은 창고에서 이런 모습을 발견했고, 경찰은 희민을 체포했다.

이후 미진을 구하려다 희민에게 구타를 당하며 부상으로 실려나온 원빈은 나와서도 "생긴 걸로만 보면 오히려 저 사람이 범인같다"는 말을 들었고, 이를 들은 진성은 그런 학생들에게 "주둥이 함부로 놀리지 말라"며 성질을 냈고, 이런 학생들은 꼬리를 내밀고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자리를 떠났다. 두 사람은 나란히 전치 2주 진단과 함께 병원에 입원했고, 미진이 그런 그들을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45화 업데이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45화 업데이트, 원빈 교관은 다쳤는데도 진성이랑 미진이 구하려는 모습보고 찡했다"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45화 업데이트, 원빈 실려갈때 학생들이 한 말 보고 충격이다. 우리나라는 외모지상주의라서 참 안타깝다"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45화 업데이트, 솔직히 형석이도 싸울줄 알았는데"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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