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이라크 변전소ㆍLS메탈 실적 상승으로 3Q 성장 국면 진입” - 현대증권

입력 2015-09-2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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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5일 LS산전에 대해 “이라크 변전소와 LS메탈의 실적 회복으로 3분기 성장 국면으로 진입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당사 예상 3분기 LS산전의 예상실적은 연결매출 5800억원, 연결영업이익 450억원이며 LS산전은 이 실적을 충분히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 연구원은 LS산전의 실적추정 근거로 전력기기 판매가 국내외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고, 신규 수주한 이라크 변전소의 1600억원의 기성이 3분기에 시작되는 점을 꼽았다. 또 미국에서의 후육관 수주규모가 증가한 영향이 LS메탈에 반영되는 점을 배경으로 지목했다.

전 연구원은 4분기에도 실적 성장 추세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4분기에는 연결매출 6600억원, 연결영업이익 560억원 달성이 기대되며 연간 2% 성장할 것”이라며 “전력 인프라수요 증가와 더불어 이라크 변전소 기성이 증가하고, LS메탈 부문의 실적도 정상화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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