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11월 코스피 상장 추진…저비용 항공사 최초

입력 2015-09-24 16: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모 예정가 2만3000원~2만8000원…공모주식수 약 550만주

국적 LCC(저비용항공사) 중 처음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둔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이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제주항공은 24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제주항공의 수요 예측 전 공모 예정가가 2만3000원~2만8000원으로 결정됐다. 공모 규모는 1265억원~154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총 공모 주식수는 550만주로 이 가운데 신주물량은 전체 공모주식의 63.6%인 350만주이며 나머지 200만주는 구주매출(기존주주의 보유지분 매도) 물량이다. 구주매출에는 제주항공의 주요 주주인 AK홀딩스(50만주), 애경유지공업(100만주), KDB산업은행(50만주)이 참여할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이날 제출한 증권신고서의 효력 발생 예정일인 10월 21일~22일 이틀 동안 기관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같은 달 28일~29일 기관과 일반을 대상으로 공모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장은 11월 초로 예정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공모자금을 지속성장이 가능한 사업역량 확보를 위해 기단 확대와 엔진 구매 등 운항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지난 해 연간기준 매출 5106억원, 영업이익 295억원, 순이익 320억원을 기록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매출 2868억원, 영업이익 307억원, 순이익 323억원을 실현했다. 상반기 실적을 전년동기 대비로는 매출 22.4%, 영업이익 648.8%, 순이익 572.9% 신장된 규모이다.

국적 LCC 가운데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주항공은 국내선 4개 노선과 함께 아시아 태평양 8개 지역에 24개의 국제선에 취항하고 있으며, 전체매출액의 61%를 국제선에서 실현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초유의 '연속 인상'⋯고물가·부채·집값에 제동 걸었다 [8월 금통위]
  •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의 귀환, 복잡한 시선들 [해시태그]
  • "억지 바이럴 아냐?"⋯'비다즐링' 유행, 누가 탑승했나 [솔드아웃]
  • 차량 교체 고민하게 하는 유류비…"20% 이상 오르면 바꾼다" [데이터클립]
  • 코스피, 금리 인상에 상승폭 축소…1.5% 상승 6900선 마감
  • 남동발전 네팔 수력발전 파견 직원 3명 연락 두절⋯"인명 구조 총력"
  • 용산공원 대안 떠오른 탄천물재생센터⋯주택 공급까지 ‘산 넘어 산’
  • 대한항공ㆍ아시아나 합병 넉 달 앞인데⋯마일리지 통합안 200일째 ‘대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366,000
    • +0.95%
    • 이더리움
    • 3,491,000
    • +2.29%
    • 비트코인 캐시
    • 372,800
    • +0.7%
    • 리플
    • 1,982
    • +0.46%
    • 솔라나
    • 144,200
    • +7.21%
    • 에이다
    • 297
    • +1.37%
    • 트론
    • 466
    • -0.43%
    • 스텔라루멘
    • 258
    • +1.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80
    • +3.15%
    • 체인링크
    • 16,330
    • +3.35%
    • 샌드박스
    • 48.39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