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복귀작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 부산국제영화제 첫 선…12월 개봉 확정

입력 2015-09-2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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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 손예진-진백림(사진제공=조이앤시네마)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 손예진-진백림(사진제공=조이앤시네마)

2015년 한중 합작으로 선보이는 배우 손예진 주연의 오락액션 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수입 조이앤시네마, 제작 강제규, 펑 샤오강)이 오는 12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는 ‘해적’ 이후 1년여 만에 손예진의 스크린 복귀작이자 중국 진출작으로 큰 관심을 받은 작품으로 중화권 최고 스타 진백림이 함께 출연을 결정해 화제가 됐다.

영화는 ‘태극기 휘날리며’ 강제규 감독과 중국 최고 흥행 감독 펑 샤오강 감독이 공동 제작을 맡았고, 감독은 중국의 신예 감독인 손호가 맡았다.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는 제주도 여행을 하던 친구들이 미스터리한 그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액션과 코믹을 담은 오락액션 영화로 제주도를 비롯해 국내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 진백림-손예진(사진제공=조이앤시네마)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 진백림-손예진(사진제공=조이앤시네마)

1차로 공개된 해외 예고편에는 제주도의 풍광이 눈길을 사로잡아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손예진 이외에도 한국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는데 모처럼 스크린으로 돌아오는 신현준을 비롯해 박철민, 장광 등이 함께 극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오리지널 사운드는 씨엔블루의 '신데렐라'가 중국어판으로 삽입된다.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는 오는 10월 1일 개막하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배우와 감독 역시 부산국제영화제에 맞춰 대거 내한할 예정이다.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는 아시아 영화의 창 섹션에 초대되었으며 10월 2일, 10월 4일, 10월 10일 3차례에 걸쳐 상영될 예정이다. 상영 후에는 배우와 감독의 GV등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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