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7억불 규모 이란 정유플랜트 공사 수주

입력 2007-03-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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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7억달러 규모에 달하는 이란 이스파한(Esfahan) 정유시설 증설공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19일 대림산업은 이란 국영 석유정제 및 배급공사(NIORDC)의 자회사인 NIOEC(National Iranian Oil Engineering and Construction Co.)가 발주한 정유시설 증설공사를, 독일의 우데사(Uhde Co.) 및 루기사(Lurgi Co.)와 공동으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은 설계(Engineering) - 구매서비스(Procurement Service) 부분에 한해 NIOEC와 7000만 달러 상당 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며, 2007년 말까지 설계(Engineering)- 구매(Procurement) 도급 방식(EP Lump Sum)으로 계약을 전환할 예정이다. 계약 전환시 프로젝트 전체 규모는 18억 달러 상당이 될 전망이며 이중 대림산업의 지분은 7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이란은 러시아에 이어 세계 제 2위의 천연 가스 보유국으로 현재 전 세계 석유 생산량의 12.4%를 생산하고 있는 나라여서 향후 이란 정부는 정유 및 가스, 석유화학 부문에 대한 투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전망돼 국내 대형 건설업체들의 플랜트 추가 수주 소식이 잇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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