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2016 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출전 기준 완화…2라운드부터 ‘2명’

입력 2015-09-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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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6 프로농구에서 외국인 선수를 더 자주볼 수 있게 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2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2015-2016 시즌 프로농구 외국인 선수의 출전 기준 등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변경된 선수 출전 기준에 따르면 올시즌 프로농구에서는 2라운드부터 각 팀이 보유한 외국인 선수 2명이 동시에 출전 가능하다. 다만 2라운드부터 3라운드 까지는 3쿼터에만, 4라운드부터는 2~3쿼터에 동시 출전이 가능하다. 종전에는 4라운드부터 외국인 선수 2명이 동시 출전하는 방식이었지만, KBL은 출전 기준 변경을 통해 이를 앞당겼다.

또 다음 달 26일 선발되는 신인은 당초 예정됐던 11월 7일(3라운드 개시일)이 아닌 드래프트 다음날(10월27일)부터 곧바로 출전할 수 있게 됐다.

KBL은 현재 불법 스포츠 도박으로 경기 출전이 보류 중인 11명과 부상 선수 발생에 따른 공백을 최소화 하고 구단 운영의 안정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3일부터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팀 중 대학 선수를 제외한 양동근, 문태종 등 8명은 내달 6일부터 정규리그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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