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모바일, 내달 론칭 앞둔 中 복마자 모바일 버전 ‘고스트’ 콘텐츠 공개

입력 2015-09-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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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모바일이 중국에서 4000만명이 즐긴 온라인게임 대작 ‘복마자(伏魔者)’의 모바일 버전 ‘고스트’를 국내 론칭하기에 앞서 게임 콘텐츠를 공개했다.

로켓모바일은 10월 출시 예정인 야심작 ‘고스트 with Rocket’의 콘텐츠를 22일 공개했다.

출시 예정인 ‘고스트’는 국내서 보기 드문 본격 다크 환타지 액션 RPG 장르다. 악당을 모아 악당을 퇴치한다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3명의 메인 영웅인 사령, 검선, 법사가 던전을 소탕하면서 몬스터를 퇴치하고 보스몬스터를 아군으로 만들어 절대 여왕을 물리친다는 스토리”라며 “선과 악을 넘나드는 요소가 게임 진행의 재미를 배가 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스트는 최고 수준의 실시간 동기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그동안 출시 된 모바일게임들은 비동기화 방식의 길드전이 주류를 이뤘고 실시간 동기화 방식을 표방했으나 제대로 구현하지 못하는 게임도 많았는데 ‘고스트’는 완벽하게 구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게임은 본격 마상전투, 실시간 30대 30 진영전, 4인의 영웅에 따라 달라지는 전략, 타국가 유저들과의 경쟁, 수십 명의 보스 동시사냥, 다른 유저 게임플레이 실시간 보기 등 여러 흥미요소도 갖추고 있다.

고스트의 원작 복마자는 2012년 상해인혹망락유한공사(上海寅酷网络有限公司)가 출시한 MMORPG 온라인 게임으로 중국에서 4천만명 이상의 유저가 이용한 대작 게임으로 로켓모바일은 지난 4월 이 게임의 국내 출시에 관한 독점적 권리를 획득했다.

로켓모바일은 ‘고스트’의 성공적 론칭을 위해 공중파 CF, 사전모집 이벤트, 최고 인기 연예인 홍보모델 기용, 각종 론칭 프로모션 등을 실시해 게임의 흥행몰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병진 로켓모바일 대표는 “고스트는 중국에서 이미 큰 성공을 거둔 게임으로 유저들의 관심을 끌만한 콘텐츠와 스토리를 보유하고 있다”며 “성공적으로 론칭시켜 중견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로서의 입지를 굳힌다는 전략을 세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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