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브릿지증권, 'GB 비나블루오션펀드'

입력 2007-03-19 1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골든브릿지그룹 계열사인 브릿지증권은 지난 2월부터 일반투자자들을 위한 베트남투자펀드 'GB 블루오션베트남주식혼합형 투자회사 1호(GB 비나블루오션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정부의 해외펀드 비과세 방침이 발표된 이후 일반인에게 판매된 첫 비과세 베트남펀드로, 향후 주식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이 펀드는 4년전부터 베트남 리왕조의 후손으로 베트남 전역에 걸쳐 꾸준하게 닦아온 이상준 골든브릿지 회장 등의 네트워크를 통해 투자대상 기업을 발굴해 투자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상장주식 투자에만 제한되는 적립식 펀드와는 달리, 민영화 예정 국영기업 기업공개(IPO)시장과 장외주식시장 및 구조조정 기업등에 장기투자된다.

골든브릿지 베트남법인 문구상 법인장은 “실제로 현지 대형 우량기업들이 현재 주식공모(IPO) 후 장외 거래되고 있어 상장 전에 미리 투자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며 "베트남 국영기업의 민영화 및 자본시장 개방으로 인한 구조조정 및 M&A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돼 관련 투자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최근 베트남지역 투자에 대한 과열 논란 속에서도 꾸준한 자금을 모집하고 있다.

한편, 골든브릿지그룹은 2003년부터 베트남시장에 진출, 베트남상공회의소(VCCI) 등 주요 경제 단체와 탕롱증권 등 현지 증권사들과 업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투자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민영화 및 구조조정 관련 물건 소싱의 경로를 확보하고 있다.

골든브릿지 베트남법인 김동관 이사는 “최근 베트남 증시의 단기 과열로 우려의 소리가 있지만, 실제 베트남 증권시장이 성립된 후 시장으로서의 기능을 작년부터 했다고 보면 초기시장에서 지수나 시가총액의 상승률 등은 큰 의미가 없다"며 "최근 10년간 연평균 GDP 성장률이 7.6%이고, 대형 기업들도 민영화를 거친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민영화 초기 단계이므로 향후 국가 및 기업의 성장 잠재력은 어느 나라, 어느 기업들 보다도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표이사
주 원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5]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148,000
    • +1.1%
    • 이더리움
    • 4,410,000
    • +3.25%
    • 비트코인 캐시
    • 876,000
    • +9.43%
    • 리플
    • 2,806
    • +0.18%
    • 솔라나
    • 187,600
    • +1.57%
    • 에이다
    • 547
    • +0.37%
    • 트론
    • 414
    • -0.48%
    • 스텔라루멘
    • 326
    • +3.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70
    • +2.92%
    • 체인링크
    • 18,560
    • +1.48%
    • 샌드박스
    • 174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