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교보증권, '피닉스 재팬 펀드'

입력 2007-03-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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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최근 안정적인 경제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주식에 투자하는 피닉스 재팬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국내 우량채권(국채 및 A급채권)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한편 내재가치가 높은 일본 우량주식 투자로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통화관련 파생상품을 활용해 환율변동 위험 회피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운용된다.

국내자산운용은 피닉스 자산운용에서, 일본주식 운용은 180년 전통의 글로벌 투자회사로 현재 220조 이상의 운용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SLI에서 운용할 예정이다. SLI가 현재 운용중인 재팬펀드의 성과는 3년 연평균 수익률 13.14%, 5년 연평균수익률 11.82%로 경쟁사 대비 수익률이나 장기적인 안정성 면에서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교보증권 측은 "이 펀드는 '모자형' 구조로서, 입하는 '자펀드'를 환헷지 여부와 일본주식 투자비율에 따라 주식형과 30혼합투자신탁으로 세분화시킴으로써 고객의 세밀하고 다양한 요구 충족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품유형별로는 '피닉스 재팬 언헷지 주식형', '피닉스 재팬 주식형', '피닉스 재팬 혼합 30' 등이 있다.

'피닉스 재팬 언헷지 주식형'은 일본주식투자비중 90%이상의 전형적인 주식형펀드로 해외펀드면 가장 이슈가 되는 환율부분에 의해 분류되는 상품이다. 향후 엔화의 강세를 예상하며 설정된 펀드로 엔화환율에 대한 헤지를 하지 않아 환차익까지 노려볼 수 있다.

'피닉스 재팬 주식형'은 일본주식투자비중 90%이상의 전형적인 주식형펀드로 환율의 변동에 신경쓰고 싶지 않은 고객은 이 펀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환율예측이 매우 어려운 점을 고려해서 환율과는 관계없이 일본시장의 상승을 노리고 투자하는 공격형 펀드라 할 수 있다.

'피닉스 재팬 혼합 30'는 일본주식투자비중 30%이하의 채권혼합형펀드다. 이 상품은 공격적인 주식형투자를 꺼려하는 안정형 투자스타일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장기간 은행금리 이상의 꾸준한 수익률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100% 환헷지를 통해 일본주식시장의 상승여부만 관심을 가지면 된다.

펀드 보수율은 종류별로 다르며 선취수수료를 징구하는 종류의 경우 중도환매에 따른 수수료가 없고, 선취수수료가 없는 경우 기간에 따른 환매수수료가 차등 부과되므로 고객별로 성향에 맞는 유형을 선택해 가입하면 된다. 이 펀드의 최초 설정예정일은 3월 1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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