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굿모닝신한증권, 프랭클린 템플턴 재팬 PLUS 주식형펀드

입력 2007-03-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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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매매차익 비과세 수혜, 환율에 동시 투자

굿모닝신한증권은 최근 ‘프랭클린 템플턴 재팬 플러스(PLUS) 자 A형’ 펀드를 새롭게 내놓았다.

중국, 인도 같은 '이머징국가'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는 일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기존에 판매 중인 7개 일본 펀드에 이번 상품을 추가했다.

이 펀드는 국내법에 의거해 설정된 해외투자펀드이므로, 정부에서 도입 예정인 해외주식 매매차익 비과세 혜택 적용 대상이 된다.

또한, 대부분의 수익증권 형태의 해외펀드와는 달리 펀드 자체에서 ‘환헤징’을 실시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그 동안 지속적으로 하락한 엔화가 강세로 돌아서게 되면 환차익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최근의 원/엔환율의 하락(엔화 약세)이 지나쳐서 조만간에 엔화 강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시장의 목소리를 펀드에 함께 반영한 셈이다. 물론 엔화 약세가 지속되면 위의 환차손이 발생하게 되므로, 엔화가 추가적인 약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하는 투자가는 ‘환헤징’을 하는 다른 수익증권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프랭클린 템플턴 재팬 플러스(PLUS) 자(A) 주식형 펀드는 일본증시가 상승할 것을 기대하면서, 주식 매매차익 비과세 혜택과, 원/엔 환율의 반등을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통해서 일본의 대표적인 지수중에 하나인 TOPIX(동경거래소 지수) 대비 초과 성과를 추구하는 대표적인 주식형 펀드이다. 펀드 구조는 모자(母子)형 구조로, 자펀드는 모펀드에 신탁재산의 대부분을 투자하게 되며, 모펀드는 다시 일본주식에 대부분을 투자하게 되는 구조로 국내 유동성은 10% 미만으로 운용된다.

일본 주식운용은 ‘템플턴 재팬’에 위탁해 운용의 전문성을 높였다. 템플턴 재팬은 대표적인 펀드매니저인 ‘토루 오하라’를 중심으로 38억달러(작년말 기준)의 자산을 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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