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연은 총재 연내 금리 인상 주장에 하락…10년물 금리 2.20%

입력 2015-09-2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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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시장에서 국채 가격은 21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일대비 6.8bp(bp=0.01%P) 상승한 2.20%를,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8.6bp 급등한 3.02%를 각각 기록했다.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2.9bp 오른 0.71%를 각각 나타냈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미국 국채 가격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내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영향으로 하락했다.

연준이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동결한 이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들이 올해 안으로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잇달아 주장하자 시장에 매도세가 쏠린 것이다.

샌프란시스코의 존 윌리엄스와 세인트루이스의 제임스 불라드, 리치먼드의 제프리 래커 등 연은 총재 세 명은 지난 주말에 연설과 기고문을 통해 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각각 강조했다.

특히 불라드 총재는 “금리동결에 반대했다”고 자신의 견해를 직접적으로 밝히며 “(금리 동결은) 글로벌 거시경제 불확실성을 줄이는 대신 오히려 더 늘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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