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이남두 사장 "1% 안돼도 대주주 맞다"

입력 2007-03-16 12: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남두 두산중공업 대표는 16일 "박용성 전회장과 박용만 부회장이 두산중공업의 보유지분은 1%도 채 안되지만 회사에 적절한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는 만큼 대주주가 맞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16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상조 경제개혁연대 소장이 제기한 "총수일가의 두산중공업 지분 보유는 0.2%에 불과해 대주주가 아니다"라는 주장에 대해 이 사장은 이같이 답했다.

이 사장은 "우리나라에서 기업 집단을 인정하고 있는 만큼 두산중공업의 실질 대주주인 두산의 주식을 40% 박 전회장 등이 보유하고 있는 만큼 중공업에 실질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특히 "등기이사로 등재하려는 것은 무엇보다 책임있는 경영을 해 나가겠다는 뜻으로 해석해달라"고 강조했다.

두산중공업은 16일 오전 9시에 정기주주총회를 시작했으나 직후부터 경제개혁연대 등 의사발언이 이어지며 세시간 이상 지연되고 있다. 오후 12시 10분 현재 아직 정기주주총회 안건이 1건도 다뤄지지 않은 상황이다.

이날 두산중공업은 박용성 전 회장과 박용만 부회장 등을 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비롯해 주당 350원의 현금배당 등 재무제표 승인안, 일부 정관변경안, 스톡옵션 부여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15,000
    • +0.18%
    • 이더리움
    • 2,657,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303,700
    • -0.26%
    • 리플
    • 1,508
    • -1.76%
    • 솔라나
    • 104,900
    • -0.19%
    • 에이다
    • 278
    • +0.36%
    • 트론
    • 467
    • -0.43%
    • 스텔라루멘
    • 237
    • -2.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90
    • -0.66%
    • 체인링크
    • 11,590
    • -0.86%
    • 샌드박스
    • 58.59
    • -1.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