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유넵한국위원회와 해양 사막화 방지 협약 체결

입력 2015-09-18 14: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HSBC코리아 제공)
(사진=HSBC코리아 제공)

HSBC는 해양 사막화 방지 프로그램 출범을 위해 사단법인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이하 유넵한국위원회)와 17일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HSBC는 그룹 창사 150주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오는 2017년까지 3년간 각 나라별로 선정된 자선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미화 1억5000만 달러의 기금을 마련했다. 유넵한국위원회는 이 기금 지원을 받아 국내 해양 사막화 방지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해양 사막화 방지 프로그램은 기후변화로 인한 해양 사막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석회화한 해양 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1월 ‘해양 사막화 방지 포럼’을 비롯해 내년과 2017년 ‘바다숲조성 캠프’와 인식 제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이 계획됐다.

마틴 트리코드 HSBC 코리아 행장은 “해양 사막화에 대한 일반시민의 인지도는 낮지만 심각한 환경 위협”이라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지속가능한 해양 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27,000
    • -0.04%
    • 이더리움
    • 4,556,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872,000
    • +4%
    • 리플
    • 3,047
    • +0.16%
    • 솔라나
    • 198,100
    • -0.75%
    • 에이다
    • 623
    • +0.16%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30
    • +0%
    • 체인링크
    • 20,920
    • +2.9%
    • 샌드박스
    • 216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