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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풀생활사박물관, 10월11일까지 '짚과 풀로 엮은 깔개' 특별전

입력 2015-09-17 17:56

▲짚풀생활사박물관이 마련한 '짚과 풀로 엮은 깔개' 특별전
▲짚풀생활사박물관이 마련한 '짚과 풀로 엮은 깔개' 특별전

짚풀생활사박물관(관장 인병선)은 ‘짚과 풀로 만든 깔개’ 특별전을 10월 11일까지 연다.

서울특별시 박물관진흥과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특별전에선 35년 간 짚풀문화를 연구한 인 관장이 그동안 수집한 짚풀 깔개 유물 100여점이 선보인다. 또 깔개와 관련해 전국 각지에서 촬영한 현장사진도 전시된다.

사람이 앉거나 누울 때 사용하는 깔개(돗자리)는 재료, 문양, 홑이냐 겹이냐에 따라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었다. 깔개에 사용한 재료에 따라 짚자리, 왕골자리, 부들자리, 삿자리, 대자리 등으로 구분했고, 문양에 따라서는 용 문양이 들어간 것은 용문석(龍紋席), 꽃문양이 들어간 것은 화문석(花紋席)ㆍ만화석(滿花席)ㆍ채화석(彩花席)ㆍ황화석(黃花席) 등이라고 불렀다.

인 관장은 "한국은 오랜 옛날부터 좌식생활을 해와 깔개가 유달리 발달한 나라"라며 "한ㆍ중ㆍ일 3국 중 가장 뛰어난 깔개를 만들었기에 국력이 약할 때 커다란 질곡으로 다가오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중국은 조선조 500년 동안 끊임없이 깔개의 진헌(進獻)을 요구했다고 한다.

인 관장은 "용문석ㆍ화문석 등 눈부시고 화려한 깔개를 만들어 중국에 바치느라 우리 조상들은 눈물겨운 고난의 세월을 보내야 했다"며 "이처럼 이번에 전시된 깔개에는 선조들의 애환이 담겨 있다"고 덧붙였다.

짚풀생활사박물관 측은 소장해온 100여 점의 깔개를 전시하고 브로슈어로 소개, 우리나라의 깔개 문화가 얼마나 다양하고 기능적이며 아름다웠는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짚풀생활사박물관은 서울 종로구 성균관로4길 45에 위치해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짚풀생활사박물관 홈페이지 www.zip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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