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SUHD TV·액티브워시 소비자 선정 ‘올해의 녹색상품’

입력 2015-09-16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설계ㆍ재활용ㆍ폐기까지 환경에 미치는 영향 최소화

▲'올해의 녹색 상품'에 선정된 삼성전자 SUHD TV.(사진제공=삼성전자)
▲'올해의 녹색 상품'에 선정된 삼성전자 SUHD TV.(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의 ‘SUHD TV’와 ‘액티브워시 세탁기’가 16일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주최로 열린 ‘올해의 녹색상품’ 시상식에서 ‘소비자가 직접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 상을 수상했다.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는 매년 제품의 환경성과 상품성 등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는 방식으로 올해의 녹색상품을 선정한다.

삼성전자 ‘55인치 SUHD TV JS9000’와 액티브워시 세탁기는 제품 설계부터 재활용ㆍ폐기까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

삼성 SUHD TV는 유해물질인 카드뮴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카드뮴 프리 나노 크리스탈 소재를 사용해 최고의 화질을 완성했다. 삼성전자는 카드뮴 프리 나노 크리스탈 개발을 위해 5년 이상 연구를 진행했고, 관련 특허만 150건 이상을 획득했다. 또 미국 ‘UL’로부터 친환경 제품 인증(SPC)을 받았다.

삼성 SUHD TV는 ‘에코센서’와 ‘절전모드’ 등 다양한 에너지 저감 솔루션을 활용해 소비전력을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다. 액세서리 박스와 사용자 매뉴얼 등도 100% 재생지로 제작해 친환경적이다.

애벌빨래부터 탈수까지 한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삼성 액티브워시 세탁기는 석면ㆍ포름알데히드 등 유해 물질과 오존층을 파괴하는 물질을 제거한 소재를 사용했다.

고효율 모터를 탑재해 세탁효율을 기존보다 20% 향상시키고 에너지 소비를 줄여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또 애벌빨래 후 사용한 물을 저장해서 본 세탁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적용해 물과 세제의 낭비를 막았다.

녹색 기술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수축포장을 적용해 포장중량을 50% 줄였으며, 제품 분해성을 높이고 플라스틱 제품 100% 재질 표기로 재활용성을 향상시켰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기술 등을 활용한 최고 수준의 품질을 갖춘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을 계속 개발해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북한 ‘오물 풍선’ 전국서 600개 발견…정부 “대북확성기 재개 논의”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중국, ‘우주굴기’ 중요한 이정표 세워…달 뒷면에 목메는 이유는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넘버2 엔진 시비어 데미지!”…이스타항공 훈련 현장을 가다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83,000
    • +0.29%
    • 이더리움
    • 5,311,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649,000
    • +1.09%
    • 리플
    • 724
    • -0.28%
    • 솔라나
    • 231,600
    • -0.81%
    • 에이다
    • 634
    • +1.12%
    • 이오스
    • 1,136
    • +0.89%
    • 트론
    • 158
    • +1.28%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950
    • -1.34%
    • 체인링크
    • 25,790
    • -0.39%
    • 샌드박스
    • 625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