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제 17회 영업대상' 시상

입력 2007-03-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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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사, 대리점, TM 부문 시상식 개최

신한생명은 인천 하얏트리젠시 호텔에서 임직원 및 영업우수 설계사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7회 영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신한생명은 설계사 부문 뿐 아니라 텔레마케팅(TM), 대리점 부문 등 3개 판매채널의 보험왕을 각각 시상했다.

신한생명은 판매채널별로 균형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어 2005년부터 부문별로 영업대상을 수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설계사 부문에서는 수도권 지역의 수산, 선박, 전자회사 등 기업체 대표들을 대상으로 CEO마케팅을 펼쳐 연간 11억4000만원의 수입보험료 실적을 거둔 인천 구월지점 김은숙 FC(39세)가 대상을 차지했다.

김 FC는 VIP고객들을 대상으로 은퇴자산 컨설팅을 펼치며 변액유니버설과 변액연금 등 변액보험 위주의 다수 고액계약들을 체결, 높은 판매실적을 올렸다.

지난 해 그녀가 체결한 계약 중 최고의 보험계약은 월보험료 2000만원인 변액유니버설보험이었다.

국내 대표적 수산물 회사인 모 기업의 회계처리를 개선시켜주고 여러 곳으로 분산된 기업대출을 주거래 은행으로 모아 대출이자 비용까지 절감시키자 CEO가 그녀를 믿고 자신의 은퇴설계까지 부탁해 체결되었다고 한다.

그녀가 CEO마케팅에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은 전 직장인 무역회사에서 회계업무를 담당하며 갖춘 세무와 회계 관련 지식을 보험영업에 활용함으로써 차별화 된 시장을 공략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기업대표들을 소개받으면 그녀는 우선적으로 기업의 재무상황과 자금운용을 분석, 고객에게 경영상 이익이 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자신의 고객인 세무사, 변호사, 은행 지점장들을 적극적으로 소개해 고객들이 필요한 부분을 서로 도움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과의 신뢰도를 쌓았다.

특히, 대출받기 힘든 중소기업의 원할한 자금흐름을 돕기 위해 기업대출이 필요한 경우 신용보증기금을 직접 찾아가 대출이 가능하도록 노력했으며 저렴한 이율로 자금을 마련할 수 있게 함으로써 고객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었다.

텔레마케팅(TM) 부문에서는 TM영업에 대한 2차 마케팅 전개로 방문대비 높은 계약체결 실적을 올리며 유니버설보험, 변액연금 등 고객 맞춤형 상품을 집중적으로 판매해 172건의 신계약을 체결한 조철희 FC(34세)가 대상을 차지했고 대리점 부문에서는 전국을 누비며 탁월한 단체보험 실적을 올린 공상원 팀장(39세)이 보험왕 자리에 올랐다.

한동우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종합금융화 시대로의 빠른 변화에 발 맞춰 신한생명만의 차별화 된 전문역량을 확보하고 보장자산뿐 아니라 세무, 은퇴, 상속설계 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신뢰도를 더욱 높여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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