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액보험은 죽지 않는다 다만 변신할 뿐'

입력 2007-03-1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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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사 중심 신종 상품 속속 출시

대형생보사들의 보장성 보험 마케팅 강화로 외국사를 비롯한 중소생보사등이 신개념 변액보험을 통한 판매 강화에 나서고 있다.

15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메트라이프생명은 최저연금적립금과 최저사망보험금 보증을 재설정 할 수 있는 옵션을 고객에게 부여함으로써 계약자들에게 보다 많은 수익을 주는 상품을 개발했다.

메트라이프가 이번에 내놓을 상품은 또 최저인출액과 최저연금액 등의 보증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5년 마다 이같은 각 최저보증을 조정할 수 있음은 물론 최소거치기간 중에도 연금전환 특약을 통해 연금수령이 가능하다. 메트라이프는 이 상품의 새로운 급부방식 등을 감안 배타적우선사용권을 신청했다.

알리안츠생명은 자동완납 기능을 활용, 보험료 적립금 투자실적이 일정기준을 충족할 경우 더 이상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아도 되는 ‘다이나믹 변액종신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기존 변액종신보험에 비해 보험료가 평균 30% 정도 저렴하다는 장점을 내세워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신한생명도 최근 어린이 변액보험을 출시, 마케팅 대상을 다변화 하고 있다.

생보사들이 새로운 변액보험을 출시하고 있는 것은 주력상품으로 자리 잡은 이 시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부실판매 논란이 있지만 변액보험은 장점을 갖고 있는 상품이며 외국사나 중소사를 중심으로 차별화 된 상품 개발이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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