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카카오페이' 출시 1주년, 가입고객 500만명ㆍ결제건수 1000만건

입력 2015-09-15 10:20 수정 2015-09-1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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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가입고객 500만명 중 카드 등록률 99%, 총 결제건수 1000만건에 이르는 등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는 15일 카카오페이 서비스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이러한 내용의 주요 성과를 인포그래픽에 담아 공개했다.

이날 발표된 카카오페이의 주요 성과로는 △가입고객 500만명 중 카드 등록률 99% △총 결제건수 1000만건 △1회 최고 결제금액 757만1600원 △제휴 체크카드 3개월만에 30만장 발급 등을 담고 있다.

이중 가입고객수 500만명은 국내 신용카드 이용자의 20%에 육박하는 수치이다. 카카오페이가 제휴가맹점 확대, 다양한 할인혜택 제공, 고액결제 비밀번호 기능 도입, UI 개편 등 다방면으로 서비스 사용성과 편의성을 키워온 결과이다. 또 카카오페이 체크카드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톡톡 튀는 디자인과 풍부한 고객 혜택을 바탕으로 타 제휴카드를 압도하는 발급수를 기록하며, 단 3개월만에 인기 금융 상품으로 떠올랐다.

카카오페이는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기존·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돌잡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돌잔치에 걸맞게 애플워치, 항공권 등 풍성한 경품을 통해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신규 가입자는 이벤트 기간내 카카오페이 회원가입 후 발송된 플러스친구 메시지를 통해 바로 '돌잡이'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존 가입자는 15일 오후 발송되는 플러스친구 메시지로 참여 가능하다. '돌잡이'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100% 증정된다.

또한 지난 7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함께 ‘HAPPY BIRTHPAY’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카카오페이 첫 결제고객을 대상으로 1000원 즉시 할인, 카드사별 30% 청구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20일까지 제공한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카카오페이 고객에게 보답하고자 이번 인포그래픽 발표와 돌잡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의 1년은 카카오페이를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종합 결제 플랫폼으로 진화시켜 나가는 기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객 니즈에 맞춰 멤버십, 공과금 납부, 자동결제 등 새로운 서비스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카오페이는 플랫폼 확장의 첫발로 이달 2일 하나의 바코드로 다양한 제휴사 포인트 적립ㆍ관리 및 쿠폰 사용이 가능한 카카오페이 '멤버십' 기능을 추가했다. '멤버십'은 현재 아모레퍼시픽, CU, S-Oil, 현대오일뱅크, 하나투어 마일리지클럽 등 총 5곳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페이는 온ㆍ오프라인 가맹점 확대를 추진 중에 있다.

9월초 기준 카카오페이 총 가입자수는 500만명, 총 가맹점수는 270여개이다. 카카오페이 이벤트 관련 내용은 해당 가맹점들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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