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벼랑 끝에 선 김민경 "너 얼마 안 남았어"...이동하, 전화 받고 '충격'

입력 2015-09-1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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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출처= MBC '이브의 사랑' 방송 캡처)
(출처= MBC '이브의 사랑' 방송 캡처)

'이브의 사랑' 김영훈이 김민경을 향해 경고장을 날렸다.

15일 방송되는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 87회에서는 정체를 드러낸 현수(김영훈 분)가 세나(김민경 분)에게 경고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개된 예고에서 현수는 세나에게 "넌 사방이 적이라는 것만 알아둬. 너 얼마 안 남았어. 조만간 끈 떨어진 연이 될테지"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혼자 남은 세나는 아무런 대꾸도 하지 못했다.

세나는 강민(이동하 분)에게 "당신은 이게 유치해? 난 지금 돌아서 똥통에 빠진 기분이라고. 당신이 찾고 있는 진현아는 죽었다고"라고 발악하지만 강민은 "너에 대한 내 인내심은 폭발했어, 더 이상 나한테 아무것도 기대하지 마"라고 소리쳤다.

특히 송아(윤세아 분)의 전화를 대신 받은 강민은 "나 지금 쫓기고 있다. 잘못하면 이 말 못할 것 같아서. 너의 아버지를 죽인 사람은 구회장(이정길 분)이다"라는 말에 충격에 휩싸인다.

이브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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