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 외국인·기관 ‘팔자’공세 속 660선으로 후퇴

입력 2015-09-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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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초반 670선까지 오르며 상승출발했던 코스닥 지수가 장중 낙폭을 확대하며 660선으로 다시 주저앉았다. 사흘 연속 상승세도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공세에 4거래일만에 하락 반전하며 장을 마쳤다. 미국 금리 인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6.99포인트(1.04%) 하락한 662.88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699억원 순매수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1억원, 369억원어치 물량 쏟아내며 지수하락을 주도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업종이 많았다. 방송서비스 업종이 3.99%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출판/매체복제, 종이/목재, 통신방송 서비스가 각각 2.03%, 2.69%, 2.57% 순으로 내렸다. 반면 통신서비스가 2.99% 상승마감했고, 의료/정밀기기, 소프트웨어 등도 각각 0.24%, 0.06% 올라 상승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시가총액 10위권 내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CJ E&M이 6.53%로 하락폭이 가장 컸고, 로엔도 3.34% 내렸다. 이어 셀트리온, 다음카카오, 바이로메드, 메드톡스도 1%대의 하락율을 기록했다. 반면 이오테크닉스가 1.95%로 상승폭이 가장 컸고 파라다이스(1.64%), 컴투스(0.39%) 순으로 나타났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3개를 포함한 33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한 689종목이 내렸다.

한편 한국전자인증은 하반기 인공지능 로롯 출시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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