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관망세 속 PR매물 이어져...186.85(0.55P↓)

입력 2007-03-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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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외국인 매수세가 결여된 선물시장이 하루만에 하락마감했다.

전일 미국시장이 서브프라임 파산 우려 속에 잇단 M&A 소식에 가까스로 올랐으나 국내 주식, 선물시장은 하락세를 보였다.

13일 지수선물 최근월물인 6월물은 오전 한때 상승반전하기도 했으나 전일보다 0.55포인트(0.29%) 하락한 186.85를 기록했다.

이날 외국인은 장중 내내 매수와 매도 포지션을 오가다 결국 353계약 순매도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은 1147계약 순매도, 개인은 1694계약 순매수를 보였다.

베이시스 영향력이 큰 외국인의 적극적 매수세 결여로 시장 베이시스는 전일보다 다소 낮아지며 차익 프로그램 매물이 2500억원 이상 나왔다.

이날 프로그램 매물은 차익 2571억원 순매도, 비차익 683억원 순매수로 총 1888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시장 종가베이시스는 1.13콘탱고.

동시만기일(8일)이후 사흘간 시장에 쏟아진 프로그램 매물은 총 7000억원을 웃돌지만 앞으로 5000억~7000억원 수준의 매물이 추가로 나올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심상범 대우증권 연구원은 "동시만기일 롤오버된 매수차익잔고 중 일부가 낮은 시장 베이시스로 인해 시장이 물량으로 나오고 있다"며 "현재 선물시장에서 강하게 방향성을 제시하는 세력이 없는 만큼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때문에 선물시장에서 모멘텀을 찾기는 힘들며 현물시장의 체력이 뒷받침 돼야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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