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 전일 상승폭 반납하며 약세… 기관 순매도 전환

입력 2015-09-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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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하락세다. 전일 미국 금리이상 우려에도 1960선을 회복했던 지수는 전일의 상승폭을 반납하며 약세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0.32포인트(1.03%) 하락한 1941.87기록 중이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애플주가 반등과 유가 강세 영향으로 주요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47% 올랐고 S&P 500 지수는 0.53%, 나스닥 지수는 0.84% 상승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지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일주일 앞두고 투자자의 경계심이 짙어져 투자심리가 방향성을 찾지 못한 가운데 애플주가 상승과 유가 상승이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지난 이틀간 1조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던 기관이 장 초반 31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고 외국인 역시 27거래일째 매도세를 유지하며 99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445억원 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0.54%)을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세다. 삼유의복이 1.73% 내리고 있고 보험(-1.76%), 철강금속(-1.49%), 음식료업(-1.52%) 등이 하락률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내 종목은 삼성전자우(0.22%)를 제외한 전종목이 내림세다. SK텔레콤(-1.91%), 현대모비스(-1.38%), 제일모직(-1.76%), 삼성전자(-1.06%) 등이 1%대 하락 중이다.

9시 1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상한가 2개를 포함한 291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425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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