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감] 상반기 국세 카드납부 수수료 476억원...'세금 내면서 수수료' 불합리 지적

입력 2015-09-10 2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용카드로 국세를 내는 사람이 늘면서 올 들어 카드 납부 수수료가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국세청이 새정치민주연합 김관영 의원 등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6월까지 국세의 신용카드 납부액은 6조800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한 해 동안 카드 납부액(3조1168억원)의 2배 이상으로 큰 규모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에 납세자가 부담한 카드수수료는 476억원이나 됐다.

작년도 관련 수수료는 311억6000만원이었다. 국세를 신용카드로 낼 때 부담하는 수수료는 신용카드 1%, 체크카드 0.7%다.

김관영 의원은 이날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지방자치단체는 카드사와 협약을 맺어 카드사가 세금을 40일가량 굴릴 수 있도록 해 카드수수료를 내지 않도록 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면서 "국세가 이런 방식을 도입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임환수 국세청장은 "카드 납부 수수료를 정부가 부담할 건지 납세자가 부담토록 할 건지 국회가 잘 고려해 달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91,000
    • +0.16%
    • 이더리움
    • 2,605,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299,100
    • -0.17%
    • 리플
    • 1,724
    • -0.23%
    • 솔라나
    • 112,000
    • +3.7%
    • 에이다
    • 244
    • +0%
    • 트론
    • 492
    • +0.41%
    • 스텔라루멘
    • 320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00
    • +0.85%
    • 체인링크
    • 11,960
    • +0.08%
    • 샌드박스
    • 85.7
    • -8.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