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자산가치 매력 강화될 것 '매수'-우리증권

입력 2007-03-13 08: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투자증권은 13일 다우기술에 대해 키움증권을 포함한 지분가치와 죽전 디지털단지 조정에 따른 부동산 개발가치의 현실화로 자산가치의 매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2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훈 연구원은 "다우기술은 부동산 개발과 이에 따른 수익성이 가시화 될 것"이라며 "아직 용도변경 등 개발 초기단계에 있는 다른 부동산 개발 관련주와 달리 다우기술을 경제성에 가장 중요한 용적률건폐율 및 개발허가가 완료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평당 부동산 가치는 550만원 이상으로 추정 평당 부동산 가치인 429만원보다 높아 예상을 웃도는 이익 증가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키움증권에 대해 6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다우기술은 안정적인 경영권 비율이 40% 내외임을 감안할 때, 일부 지분 매각이 가능한 상황"이라며 "보유주식의 일부 매각이 이뤄질 경우 우량한 유가증권 가치가 부각돼 자산가치의 매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다우기술의 주가는 순자산(NAV)대비 45% 할인된 매력적인 수준"이라며 "부동산 가치 및 보유 주식가치의 현실화로 자산가치의 매력이 강화될 경우 NAV대비 할인율 축소 과정은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 정지...대북 방송 족쇄 풀려
  • 단독 금융위 ATS 판 깔자 한국거래소 인프라 구축 개시…거래정지 즉각 반영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484,000
    • +1.28%
    • 이더리움
    • 5,256,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656,000
    • +0.54%
    • 리플
    • 726
    • +0.28%
    • 솔라나
    • 233,600
    • +0.73%
    • 에이다
    • 640
    • +0.79%
    • 이오스
    • 1,114
    • -1.24%
    • 트론
    • 158
    • +0%
    • 스텔라루멘
    • 14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200
    • +0.47%
    • 체인링크
    • 24,430
    • -0.65%
    • 샌드박스
    • 638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