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변호사' 이선균, “결혼식 재밌게 하고 싶었다”… 홍어삼합 준비

입력 2015-09-0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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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사진=SBS 힐링캠프)
▲이선균(사진=SBS 힐링캠프)

영화 ‘성난 변호사’에 출연하는 이선균의 독특했던 결혼식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선균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결혼식을 재밌게 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선균은 이어 “결혼식 시작이 6시였는데 다음 날 아침까지 식장을 빌렸다”고 말하며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보통 연예인은 연예인 DC를 받는데, 나는 할인 대신 ‘홍어를 식장에 깔아도 되냐’고 물어봤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이선균은 “허락을 받은 후 결혼식 당일 잘 아는 막걸리집에 부탁해 홍어와 막걸리, 수육을 준비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선균과 김고은이 출연하는 ‘성난 변호사’는 용의자만 있을 뿐 시체도 증거도 없는 살인 사건, 승소 확률 100%의 순간 시작된 반전에 자존심 짓밟힌 에이스 변호사가 벌이는 통쾌한 반격을 담았다. 오는 10월 8일 개봉한다.

'성난 변호사' 이선균 소식에 네티즌은 “'성난 변호사' 이선균, 아 이선균 답다”, “'성난 변호사' 이선균, 멋지네요”, “'성난 변호사' 이선균, 센스넘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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