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IMMㆍ미래에셋 등 국내 PEF 운용사 5곳 선정

입력 2015-09-0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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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00억 원의 운용금액, 5개사에 200억 원씩 균등 배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9일 국내 PEF 블라인드펀드를 운용할 위탁운용사(GP) 5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사학연금은 2015년도 국내 블라인드형 PEF를 운용할 업무집행사원 선정계획에 따라 지난 8월24일까지 운용사를 모집했다. 총 8개 기관이 접수했으며, 평가 결과 점수가 높은 나우아이비캐피탈, 미래에셋자산운용, 스틱인베스트먼트, 코스톤아시아, IMM프라이빗에쿼티(이상 가나다 순) 등 5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사학연금은 선정절차에 따라 운용사들이 제출한 제안서를 토대로 현장실사 및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통해 점수를 집계, 9일 열린 투자심의위원회에서 5개사가 최종 확정된 것이다. 이들은 최대 1000억 원 범위 내에서 각각 200억 원씩 균등하게 배분받는다.

또한 선정된 운용사들은 자본시장법상 사모투전문회사(PEF) 등록을 6개월 이내에 마쳐야 하며, 펀드 만기는 10년으로써 펀드결성 후 5년 동안 투자를 집행해야 한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이번 PEF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은 공단이 2년 만에 실시한 것”이라면서 “공단의 대체투자 수익률 제고를 위해 향후 건별 프로젝트펀드와 벤처투자 운용사 모집 시에도 운용사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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