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추가적 M&A보다 광주銀수익성 개선 집중할 시기 - 현대증권

입력 2015-09-0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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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9일 JB금융지주에 대해 캐피탈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지만 현 시점에선 추가적 M&A(인수합병)대신 광주은행 수익성 개선에 집중해야 될 시기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000원을 제시했다.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JB우리캐피탈은 규모는 작지만, 기대 이상의 실적 호조로 JB금융 연결실적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2015년 JB우리캐피탈의 순이익은 전년대비 2배 늘어난 660억원으로 추정된다. 자산 규모는 그룹 연결자산의 14%에 불과하지만, 이익 기여도는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을 상회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 과거보다 수익성이 낮아진 광주은행의 실적 회복 여부가 중요하다고 전망했다.

구 연구원은 “당초 광주은행 인수가 JB금융의 기업가치 제고의 핵심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예상과 다른 흐름이 진행중”이라면서 “JB금융은 M&A를 통해 성장해온 기업이지만 현 시점에서 투자자들은 JB금융이 추가적인 M&A를 노리는 것 보다, 이미 인수한 광주은행의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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