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엔트리에 추신수ㆍ강정호 포함… 최종은 내달 확정

입력 2015-09-0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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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연합뉴스)
▲추신수.(연합뉴스)
프리미어 12 예비 엔트리에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와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 등 미국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대표팀 사령탑과 기술위원장을 겸하는 김인식 감독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프리미어 12 예비 엔트리 45명을 선정했다.

김인식 감독은 "외신에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의 프리미어 12 출전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기사가 나오긴 했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정해진 건 없다"며 "일단 예비 엔트리에 넣었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해외파는 5명이다.

추신수와 강정호 이외에 일본프로야구에서 뛰는 이대호(소프트뱅크 호스크), 오승환(한신 타이거스), 이대은(지바롯데 마린스)도 예비 엔트리에 포함됐다.

일본야구기구(NPB)가 일본프로야구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의 프리미어 12 출전을 허용하기로 해 '일본파' 합류에는 문제가 없다.

관건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결정으로 평가되고 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최근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은 선수만 프리미어 12에 참가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하지만 한국 기술위원회는 이를 '공식 발표'로 보지 않았으며 프리미어 12 조직위를 통해 선수 선발 가이드라인을 확인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최종 엔트리는 10월 7, 8일께 확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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