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예산] 중기 퇴직연금기금 가입 쉬워진다…아빠의 달 지원기간 3개월로 확대

입력 2015-09-08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실직한 근로자가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재기의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실업급여 지급 수준이 인상되고 지급 기간도 늘어난다.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 가입 지원이 강화되고 아빠의 달 지원기간도 3개월로 늘어난다.

정부가 8일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에는 이같은 내용의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담겨있다.

우선 사회안전망 강화 차원에서 실업급여 지급수준이 평균임금의 50%에서 60%로 인상되고 지급 기간도 90∼240일에서 120∼270일로 연장된다. 근로 유인을 제고하기 위해 급여 상한액은 현행 4만3000원에서 5만원으로 높아진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퇴직연금기금 가입이 훨씬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가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에 가입한 사업주에게 가입 근로자의 퇴직연금 부담금과 수수료를 지원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신청은 근로복지공단에 하면 된다.

일과 양육을 병행할 수 있도록 ‘아빠의 달’ 지원 대상 기간도 현행 1개월에서 3개월로 늘어난다. 아빠의 달 제도는 같은 자녀에 대해 부모가 차례로 육아휴직을 쓰면 두 번째 사용자의 육아휴직 급여를 통상임금의 100%까지(최대 150만원) 지급하는 제도다.

이외에도 산재장애인의 요양 기간에 임시 대체 인력의 인건비를 영세사업장 사업주에게 지원해 산재장애인의 원직장 복귀를 유도하고 농식품 벤처·창업에 필요한 자금과 판로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도 내년 예산안에 포함돼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삼성·SK 촉각…‘메모리 호황’ 이어질까
  • 미친 역전극(P)…프로야구는 도파민 경기 중 [해시태그]
  • 3.8조 던지던 외인, 1100억대로 매도세 '뚝'…코스피 연이틀 상승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비공개 계정→카톡방 폭파⋯'암표방지법' D-2, 뭐가 달라질까 [엔터로그]
  • 개강이요? 제가요? 왜요? 대학생 '한숨' [이슈크래커]
  • 집에서 먹으면 싸다?…삼겹살 한 끼 4만원 넘었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579,000
    • +0.18%
    • 이더리움
    • 3,472,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368,800
    • +0.14%
    • 리플
    • 1,946
    • -2.89%
    • 솔라나
    • 136,000
    • +0.59%
    • 에이다
    • 290
    • -0.68%
    • 트론
    • 467
    • -0.64%
    • 스텔라루멘
    • 253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80
    • +2.45%
    • 체인링크
    • 15,930
    • +0.89%
    • 샌드박스
    • 48.96
    • -2.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