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장윤정 "집ㆍ통장 명의 뺏었다고? 원래 내 것이었다"

입력 2015-09-0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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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장윤정이 재산 관리에 있어 빈틈없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은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해 "모든 재산은 아내 명의다"라는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의 말에 "내가 빼앗은 게 아니다. 원래 내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뺏은게 아니라 내가 해놨던 것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집, 통장은 원래 내 것이었다"며 "남편 주위에서 '아내가 돈 잘 버니까 술 사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그건 내가 결제한다. 그 정도는 가능하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장윤정은 이날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에 대한 애정과 아내로서 내조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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