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명, 작명 아기이름짓기 신청 급증…

입력 2015-09-0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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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오행 바탕으로 한 성민경천기작명법 완성

▲이름박사 성민경, 성정홍 수석연구원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는 이름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부모님이 주신 신체와 유전적인 요인 이외에도 유일하게 내 삶에서 결정돼 있는 게 바로 이름이라 할 수 있다. 그만큼 이름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일정부분 포기하고 사는 경우가 많다. 이미 정해져버린 것이라는 의미가 강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경향이 변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개명신청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개명 신청과 절차, 허가 등이 간편해지면서 개명을 신청하는 사람들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대법원에 따르면 지난 2005년 당시 7만 명 정도에 이르던 개명 신청 건수는 2010년에는 무려 16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매년 2~3만명 정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름은 단순히 타인에게 불려지는 것 이외에도 개인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요소다. 요즘에는 작명소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아기이름을 짓는 신생아작명소를 찾는 사람들도 크게 늘었다. 우리사회에서 이제 이름은 좋은 운명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으며, 살다가 언제든 바꿀 수 있는 것으로 변하고 있는 것이다.

성민경 이름박사는 "새로운 이름으로 개명 시 단순히 좋은 의미를 가진 이름만을 따르기보다는 각 개인의 사주에 맞춰 이름을 정하는 것이 좋다"며 "정말 좋은 이름은 수십억의 가치를 가질 수 있다. 개명이나 작명은 적극적으로 나의 인생을 개척하려는 좋은 움직임"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름은 수십만~수백만에 이를 정도로 타인에게 불려진다면서 '말이 씨가 된다'라는 말처럼 좋은 이름을 지어 계속 불리도록 해야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성 박사는 "못난이로 이름을 지었다면 계속 못난 인생을 살 수 있는 것처럼 심리적인 요인이 이름에는 크다"면서 "소극적인 사람도 이름을 '대범'이라 짓는다면 성격적인 요인도 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 박사는 ‘성민경천기작명연구소’를 운영, 각계 각층의 유명인사들은 물론, 많은 고객들이 줄지어 찾을 만큼 인기작명소로 유명하다. 특히 성민경 박사는 30년간의 성명철학을 연구한 실력을 바탕으로 동양 사상의 근간이 되는 음양오행설 및 삼원설을 토대로 성명의 음양, 획수, 음운, 자의 등을 연구, 분석하여 그 사람의 운명과 길흉화복을 판단하는 '성민경천기작명법'을 완성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성 박사는 평소 이 세상의 잘못된 일은 모든 것이 음양오행으로 이루어진 하늘의 진리를 소홀히 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음양오행의 진리를 무시하고 행한 모든 일에는 불협화음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 이에 성 박사는 이름에도 이러한 사상을 도입, 음양오행을 바탕으로 한 천기작명법으로 좋은 이름을 만들어내는데 노력하고 있다.

'천기작명법'은 수백년간 이름에 대한 통계학적 실증을 바탕으로 후천적인 운세에 높은 적중률을 보이는 전통성명학으로, 이름의 좋고 나쁨을 가려내 인생의 행복을 추구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좋은 이름을 가지는 것이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는 것이다. 성민경 박사의 천기작명법은 2006년 특허청에 작명 서비스 등록이 되기도 했다.

성 박사는 "각자의 운명에 맞는 천기를 맞춘 시간에 결혼 또는 작명을 하는 것이 천지인 우주의 기운과 맞물려 좋은 이름을 만들게 되는 천기작명법이다"면서 "각 개인에게 맞는 사주도 모르는 채 이름을 짓는 건 몸의 치수를 모르고 양복을 만드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사주를 풀어보면 선천적으로 부족한 오행의 기운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이름으로 작명과 개명을 하기 위해서는 사주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 박사는 "천기작명법은 일반적으로 작명을 잘 한다는 형식적인 이론보다는 실제 사주를 연구하여 운명을 바꾸는 현실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두는 작명법이다"고 전했다.

성민경 이름박사는 '작명개명유명한곳', '이름잘짓는곳', '작명개명잘하는곳' 등의 수식어로 유명세를 타며 서울, 부산, 인천, 대구, 광주, 울산, 천안, 대전, 일산, 분당, 포항, 거제, 김해, 제주, 수원, 원주, 춘천 등 전국 각지에서 고객을 받고 있다.

성 박사는 또 '왜 이름을 함부로 짓는가 파동성명학'의 지적재산권 대법원 판결에서 승소를 얻기도 했을 만큼 파동성명학 분야의 국내 1인자로 알려져 있다. 이렇듯 성명학 분야에서 인정을 받아 온 성민경 이름박사는 현재 강남작명소와 대구작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강남작명소는 성정홍 수석연구원이, 대구작명소는 성민경 이름박사가 운영하고 있다. 성민경 이름박사 홈페이지(www.name114.com)에 접속하면 무료이름풀이, 작명의 중요성, 개명허가신청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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