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형 벤처에 코스닥 문호 개방 확대

입력 2007-03-11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생명공학 특례적용 범위 확대 ·기술평가 기준 개선

12일부터 바이오 등 성장형 벤처기업들의 코스닥 문호가 넓어진다.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1일 성장형 벤처기업들의 코스닥 상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평가 대상을 확대하고 세부평가기준 등 기술평가제도를 개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2일 이후 상장예비심사를 위한 기술성 평가를 신청하는 법인부터 적용된다.

개선안에 따르면 상장심사청구 자격을 부여하기 위한 기술평가제도가 개선된다.

생명공학분야 특례적용 범위가 확대돼 현행 바이오 신약 및 바이오 장기 산업에서 생명과학, 보건의료 및 바이오 융합 분야까지 확대된다.

기술평가기준도 개선된다. 현재 바이오기업에 대해서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거나 제품개발 기업에 대해서만 기술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기술개발 성공시 높은 수익창출 기대 효과 ▲기술개발에 소요되는 기간 ▲민간투자 등 기술개발의 진척상황을 기준으로 세부평가기준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전문평가기관의 기술성 평가결과 A등급 이상인 벤처기업에 대해서는 상장심사 청구자격을 부여한다.

이어 상장심사 청구때 관련 분야 전문가 의견청취와 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상장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금남 코스닥시장본부 상장심사 1팀장은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성장형 벤처기업들의 기술평가 수요가 적극 반영되고 우량기업의 상장을 통한 자금조달 기능이 강화될 것”이라며 “기술평가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우회상장 수요를 억제함으로써 코스닥시장의 건전성도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 K뷰티 붐 타고 무신사·컬리·에이블리, ‘화장품 PB 전쟁’ 본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09: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716,000
    • +0.39%
    • 이더리움
    • 3,002,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1.99%
    • 리플
    • 2,026
    • -0.25%
    • 솔라나
    • 126,600
    • +0.88%
    • 에이다
    • 386
    • +0.78%
    • 트론
    • 427
    • +1.91%
    • 스텔라루멘
    • 233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70
    • -1.4%
    • 체인링크
    • 13,190
    • +0.38%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