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컵]한국, 브라질에 0-2 패배…이승우 "U-17 월드컵서 좋은 모습 보이겠다"

입력 2015-09-0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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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컵]한국 브라질 이승우 [수원컵]한국 브라질 이승우 [수원컵]한국 브라질 이승우

▲이승우가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수원 컨티넨탈컵 국제 청소년 U-17 축구대회'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승우가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수원 컨티넨탈컵 국제 청소년 U-17 축구대회'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17세 이하(U-17) 한국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이승우가 6일 브라질과의 경기를 마친 뒤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U-17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승우는 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수원 컨티넨탈컵 국제 청소년 U-17 축구대회' 브라질과의 최종전에서 0-2로 패한 뒤 "공격수는 공격포인트를 올려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아쉽고 미안한 마음"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브라질은 확실히 앞선 경기력을 보이며 점유율을 높여가며 경기를 지배했다. 이승우는 최전방에서 찬스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제대로 된 슈팅을 하나도 날리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이승우는 "브라질이 우리 팀보다 경기력이나 모든 면에서 뛰어났다"면서 "승리한 브라질을 칭찬해주겠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아직 몸상태가 100%가 아니어서 찬스를 살리지 못했지만, 이는 앞으로 보완해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승우는 "아직 (나에 대해) 보여준 것이 없다"라며 "한달 남은 기간에 장점을 강하게 살리고 수비와 팀에 도와줘야 할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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