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 ‘CMA 삼성체크카드’ 출시

입력 2007-03-0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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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CMA통장에 삼성체크카드 결합…영화, 항공권 할인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

동양종합금융증권(대표이사 전상일)이 종합자산관리계좌(CMA)에 체크카드 기능을 결합한 ‘동양CMA삼성체크카드’ 서비스를 선보인다.

동양종금증권은 8일 삼성카드(대표이사 유석렬)와 체크카드 및 금융마케팅 공동 추진에 관한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23일부터 ‘동양CMA삼성체크카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양CMA삼성체크카드’는 은행자동화기기를 통해 자유롭게 입출금을 할 수 있고, 국내외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현금인출 없이 24시간 사용금액을 결제할 수 있다.

계좌에 남아있는 금액은 예금자보호 대상인 동양CMA자산관리통장의 고수익 혜택을 적용받는다. 가입고객은 연회비 부담없이 영화할인을 비롯해 전국 주요놀이공원, 스포츠관람, 항공권, 와인바 이용시 할인 서비스, 주유시 마일리지 적립 등 삼성체크카드를 통한 제휴사의 다양한 할인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기존 CMA체크카드의 경우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되는 등 대부분 일중 이용시간에 제약이 있었지만, ‘동양CMA삼성체크카드’는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실질적으로 2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동양종금증권 전상일 사장은 “동양CMA자산관리통장은 예금자보호의 안전성에 최고 연 4.5%의 고수익과 다양한 자산관리 기능을 바탕으로 최근 가입계좌수가 100만개를 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며 “여기에 체크카드 기능을 부가해 명실상부한 전천후 재테크 상품이 됐다”고 말했다.

삼성카드 유석렬 대표는 “국내 CMA 선두주자인 동양종합금융증권과의 금융서비스 제휴를 통해 양사 고객에게 한 단계 진화된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이번 '동양CMA삼성체크카드'는 CMA시장의 지속적인 확대를 견인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종금증권과 삼성카드는 '동양CMA삼성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3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사용금액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기간 내 체크카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체크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총 720명을 추첨해 삼성Gift카드 30만원(40명), 10만원(80명), 5만원(200명), 영화예매권 2매(400명)를 제공한다.

삼성카드에서는 5월말까지 체크카드 월 이용금액이 25만원 이상일 경우 삼성빅포인트를 2배로 적립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동양CMA삼성체크카드'는 23일부터 발급하고, 신규고객의 경우 동양종금증권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기존고객은 23일부터 동양종금증권 홈페이지(www.MyAsset.com)에서 카드발급 신청 후 수령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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