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아나운서 교통사고, “아이들, 엄마 없는 아침 보내 미안하다”

입력 2015-09-0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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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사진= KBS 쿨FM ‘황정민의 FM대행진’ 홈페이지)

황정민 아나운서의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황정민의 라디오를 향한 각별한 애정이 재조명 되고 있다.

황정민은 과거 KBS 쿨FM ‘황정민의 FM대행진’ 5천회 방송 기념식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속마음을 전했다.

당시 황정민은 둘째를 출산 이후의 심경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황정민은 “둘째 낳고는 (라디오를)하기 어렵겠다고 생각했지만, 매일 마지막 방송이라고 생각하며 DJ석에 앉았다”고 라디오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황정민은 “지금도 아이가 엄마 없는 아침을 보내고 있다”면서 “그런 점에선 미안하지만 멋진 엄마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해 감동과 뭉클함을 동시에 전했다.

한편, 2일 황정민 아나운서는 퇴근길에 운전을 하던 중 뒤에서 오던 트럭과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황정민 아나운서는 치아 손상 및 구토, 두통 등을 호소해 응급실에서 응급치료를 받았으며 오늘(3일)부터 입원해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황정민 아나운서 교통사고 소식에 네티즌은 “황정민 아나운서 교통사고, 힘내세요”, “황정민 아나운서 교통사고, 빨리 쾌차하길 바랍니다”, “황정민 아나운서 교통사고,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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