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신내동 '면목선 경전철' 사업 본격 추진… 2017년 착공

입력 2015-09-0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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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청량리와 신내동을 잇는 ‘면목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제안서 접수를 위한 제3자 제안공고를 재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면목선 경전철은 청량리(1호선)~전농동~장안동~면목(7호선)~망우동~신내(6호선·경춘선)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 연장 9.05km에 정거장 12개소가 건설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건설·운영에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오는 10월 5일까지 1단계 사업제안서를 제출하고, 2016년 1월 4일까지 2단계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11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집중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2011년 7월 제3자 제안공고를 통해 제안서를 평가했으나 규정 점수 미달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하지 못했다.

시는 면목선 경전철이 서울 동북부지역의 교통난을 완화하고 도심 접근성을 향상시키며, 기존 도시철도 1·6·7호선 및 경춘선과의 환승을 통한 연계교통망 형성으로 동북부지역 지역주민의 대중교통 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고인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제출된 사업제안서를 평가해 2016년 상반기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며,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협상을 거쳐 실시협약 체결, 실시설계 후 2017년 하반기에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면목선 경전철 노선도. 자료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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