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HSDPA 전국 서비스 앞두고 준비 박차

입력 2007-03-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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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HSDPA(고속하향패킷접속) 전국망 구축을 앞두고 있는 SK텔레콤이 3.5세대 이동전화의 통화품질 챙기기에 나섰다.

SK텔레콤은 HSDPA 전국망 구축이 완료된 3월 말 이후 총 2000명의 ‘3G+품질평가단’을 운영해 HSDPA 서비스를 기술, 품질 중심의 고부가가치 네트워크로 진화시켜 나가겠다고 8일 밝혔다.

‘3G+품질평가단’은 3월 9일부터 25일까지 누구나 T월드 홈페이지(www.tworld.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여기서 선정된 총 2000명의 통화품질평가원이 HSDPA 서비스에 가입하면 4월과 5월, 2개월 동안 매월 통화료 최대 10만원과 활동비 10만원씩을 각각 지급받게 된다. 선발된 평가원 외에 응모한 고객 중 5000명을 선발해 베라크루즈, 디지털카메라, 도토리 10만개 등 푸짐한 경품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3G+품질평가단’에 선정된 고객은 SK텔레콤의 첨단 통화품질 측정시스템을 자신의 폰에 VM(다운로드형 콘텐츠) 형태로 다운로드 받은 뒤 통화 중 발생하는 음영지역에 대한 간단한 지역정보를 입력해 주면 되는데, SK텔레콤은 이 정보를 활용해 전국망 서비스를 대비해 영상통화, 무선인터넷 등 각종 서비스의 품질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SK텔레콤은 3월 9일부터 ‘Live on 3G+’라는 슬로건과 함께 주요 서비스인 영상통화를 시작으로 HSDPA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고객에게 소개하는 캠페인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SK텔레콤의 HSDPA 브랜드인 ‘3G+’를 활용한 ‘Live on 3G+(라이브 온 3G+)’ 캠페인은 HSDPA에 가입하는 순간 소비자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자신만의 생중계 미디어를 가지게 되는 것을 주요 테마로 하고 있으며, SK텔레콤은 이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영상통화와 고속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등 HSDPA의 다양한 서비스를 재미있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음을 부각해 3G시장의 본격적인 활성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SK텔레콤 이방형 MNO총괄부사장은 “2002년 3월 상용화된 EV-DO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들이 이미 높은 수준의 통화품질을 경험했기 때문에 HSDPA 전국망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품질 안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3G+품질평가단 운영을 통해 전국에 숨어있는 음영지역을 찾아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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