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컵] 이상헌, 선제골 작렬…한국, 나이지리아 1-0 리드

입력 2015-09-02 2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3)

이상헌이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한국은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수원 컨티넨탈컵 17세 이하(U-17)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서 나이지리아와 맞붙었다.

이날 최진철 감독은 이승우(FC바르셀로나)와 이상헌(현대고)을 최전방 공격수로 세웠다. 중원은 장결희(FC바르셀로나), 장재원(현대고), 김정민(금호고), 김진야(대건고)가 맡았다. 수비는 이상민(현대고), 김승우(보인고), 박대원(매탄고), 박명수(대건고)가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문정인(현대고)이 꼈다.

이승우와 장결희는 드리블 돌파와 패스 연계로 전반 초반부터 나이지리아 진영을 흔들었다. 이승우가 파울을 유도해 한국은 기회를 잡았다.

한국은 전반 3분 프리킥 찬스에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박명수의 왼발 프리킥이 날카롭게 나이지리아 골대를 맞고 튕겨 나오자 이상헌이 놓치지 않고 헤딩으로 밀어넣었다.

한편, 17세 이하 축구 대표팀은 이날 나이지리아전을 시작으로 4일 크로아티아, 6일 브라질을 상대로 총 3경기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10월 칠레에서 펼쳐지는 2015 FIFA U-17 남자 월드컵 모의고사다. 특히 월드컵 본 무대에서 같은 B조에 속한 브라질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549,000
    • +2.17%
    • 이더리움
    • 4,438,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661,500
    • +2.8%
    • 리플
    • 757
    • +0.53%
    • 솔라나
    • 208,400
    • +2.16%
    • 에이다
    • 664
    • +0.15%
    • 이오스
    • 1,167
    • -1.02%
    • 트론
    • 174
    • -0.57%
    • 스텔라루멘
    • 159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950
    • +4.38%
    • 체인링크
    • 20,350
    • +1.85%
    • 샌드박스
    • 64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