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노유민, 결혼 전 아내에 술자리 제안했더니 “애 딸린 유부녀”

입력 2015-09-02 14: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제공=KBS)

‘해피투게더’ 윤민수, 인교진, 주영훈, 노유민 등 애처가들이 뭉쳤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특급 애처가’ 특집으로 꾸려진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는 연예계에서 내로라 하는 애처가 군단인 윤민수, 인교진, 주영훈, 노유민이 출연해 숨겨왔던 결혼생활 뒷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노유민은 다큐와 예능을 오가는 결혼생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노유민은 “내 아내는 코러스계의 이효리였다”며 “공연 끝나고 술자리에 같이 가겠냐고 물었더니 애 딸린 유부녀라고 해 마음을 접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같이 술 마시기 싫어서 핑계 댄 것”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노유민은 “한 달 용돈이 10만원이다. 허락 받은 일 외에는 밖에 나가지 못한다. 주민등록 등본을 떼도 내 위에 아내 이름이 있다”면서 연상 아내에게 꽉 잡혀 살고 있음을 고백했다. 이에 MC들은 장난스레 “시사 고발 프로그램에서 꺼내줘야 한다”, “녹화 끝나고 집에 보내면 안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노유민은 “아내를 보면 아직도 뒤에서 후광이 비친다. 독재자 같은 아우라가 멋있다”면서 팔불출 남편의 면모를 드러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강사 '삽자루' 우형철 씨 향년 59세로 사망
  • 하이브 "뉴진스 홀대? 사실무근…부모 앞세워 여론 호도하는 구태 멈춰야"
  • 단독 정부 지원받은 영화…청각장애인 위한 '한글자막' 제작 의무화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승자독식 구도…계속되는 경영권 분쟁에 기업·주가 몸살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중소 업체·지방사업장 다 떠내려간다"…건설업계 불만 고조[PF 연착륙 대책]
  • '최강야구' 유희관, 287일 만에 모교 상대로 등판…2022년 MVP 품격 보여줄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720,000
    • +1.42%
    • 이더리움
    • 4,110,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614,500
    • +1.15%
    • 리플
    • 707
    • +0%
    • 솔라나
    • 206,200
    • +0.83%
    • 에이다
    • 614
    • -0.65%
    • 이오스
    • 1,079
    • -1.64%
    • 트론
    • 176
    • -1.68%
    • 스텔라루멘
    • 145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450
    • -2.12%
    • 체인링크
    • 18,640
    • -1.69%
    • 샌드박스
    • 581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