張펀드, 동원개발에 감사선임 주주제안(상보)

입력 2007-03-07 09:56 수정 2007-03-1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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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개발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KCGF), 일명 ‘장하성 펀드’가 추천하는 감사를 선임한다.

7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동원개발은 23일 2006사업연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 지난해 재무제표 및 정관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안건 등을 승인할 계획이다.

특히 감사 후보에 장하성 펀드에서 추천한 박응조 회계사가 상정돼 있다. 장하성 펀드에서 박응조 회계사를 비상근 감사로 선임하는 주주제안을 한 데 따른 것이다.

장하성 펀드는 지난해 12월 동원개발 경영진과 장하성 펀드가 추천하는 사외이사 1명과 비상근 감사 1명을 선임하기로 하는 지배구조개선 합의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양측의 의견 차이로 이번 정기 주총에서는 장하성 펀드가 추천하는 비상근 감사 1명을 선임하고, 회사가 추천하고 장하성 펀드가 동의한 사외이사 1명을 선임하는 것으로 합의내용이 다소 변경됐다.

장하성 펀드 측은 “동원개발이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인 김태용 교수도 경영학을 전공하는 전문가로 회사와 주주를 위하여 독립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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